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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TongRo Images

이미지투데이: 그래픽 콘텐츠의 산실

최종 수정일: 2023년 7월 6일

통로이미지 소속 ‘이미지투데이’는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부티크 플랫폼입니다. 이번 기사는 그래픽창작연구소 창작1실의 도움을 받아 그래픽 콘텐츠의 기획, 제작부터 큐레이션까지의 과정을 그려내 보았는데요, 그래픽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3D 모델링까지 망라하는 인재들과 디렉터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이미지투데이의 하루하루를 만나보세요.


그래픽 콘텐츠에 대한 정의를 부탁드립니다.

과거에는 일반적으로 인쇄기술에 의해 복제되는 시각디자인물을 칭하였으나,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과 보급이 대중화된 근래에는 보통 디자인소스(PSD 파일), 일러스트(AI 파일), 3D(PNG 파일), 아이콘(AI, PAS 파일)이나 동영상, 애니메이션까지 가리킵니다. 하지만 매체의 변화와는 관계없이, 타이포그래피, 색상, 형태, 이미지 등을 통해 정보를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목표는 동일합니다.


그래픽 콘텐츠는 어떻게 제작되나요?

그래픽 콘텐츠의 공급은 크게 기획과 제작의 과정으로 나뉘어집니다. 기획의 경우 트렌드와 시즌 이슈에 제작하고자 하는 결과물의 컨셉과 톤 앤 매너를 예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레퍼런스와 카피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제작은 내부 제작과 외부 CP(Contents Provider)를 통한 제작의 2가지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그래픽 콘텐츠가 이용되는 분야가 궁금합니다.

그래픽 콘텐츠는 광고 또는 시각 디자인 업계에서 종사하는 전문 디자이너가 이미지나 창작소스를 개발할 때 이용됩니다. 그 외 학교나 공공기관의 등 비디자이너가 광고, 브로셔 등의 커뮤니케이션 자료를 제작할 때에도 폭넓게 이용됩니다.


이미지투데이의 그래픽 콘텐츠가 가지는 강점에는 무엇이 있나요?

이미지투데이는 각각의 레이어가 분리되어 있는 컨텐츠, 투명한 백그라운드의 컨텐츠, 글씨가 적혀 있지 않은 컨텐츠 등 모바일과 디지털 그래픽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 타입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의성과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동영상 형태의 콘텐츠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이 때, 3D(시네마4D) 모션 그래픽과 모션 그래픽 등 동영상 콘텐츠 또한 꾸준히 서비스 및 개발 중에 있습니다.


이미지투데이의 그래픽 콘텐츠 작가에게 요구되는 자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본에 충실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능숙한 디자인 프로그램 사용능력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원칙인 계층 구조, 공백, 반복, 대비, 비율 및 정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매력적이고 균형 잡힌 디자인을 만들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스톡 이미지의 특징인 ① 시간과 비용의 절감 ② 의도에 근접한 사진 ③ 사용의 편리성에 부합하려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캐치하여 그래픽 작업에 반영할 수 있는 감각도 필요하겠습니다.


유니크한 시네마 4D 오브젝트와 모션 그래픽 작품이 돋보이는 tid290 작가의 작품

그래픽 콘텐츠 작업 (또는 작가관리) 중 기억에 남는 일화를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미지투데이의 콘텐츠 하나하나는 디렉터와 작가의 노력과 고뇌로 탄생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두 가지를 골라 이야기하자면 ① 10여년째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작가기여도 최상위권에 올라 지금 이 순간에도 회사와 함께 동반 성장하고 있는 프리랜서 디자이너 CP, ② 작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이해가 전무했지만 작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맞추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자신만의 스타일(브랜드)을 만들어낸 CP의 일화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미지투데이의 구성원으로서 이럴 때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낍니다.

더불어 이미지투데이는 포트폴리오와 커리어 면에서의 작가적 성장, 작가정산을 통한 수입창출을 동시에 성취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함께 성장할 참신한 디자이너의 도전을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으니, 작가 심사에 부담 없이 도전해 주세요.


이미지투데이의 그래픽 콘텐츠 큐레이션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큐레이션이란 수많은 이미지를 세밀한 정보와 스토리로 엮어 구성함으로서 검색 품질과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입니다. 같은 이미지라도 관점과 맥락에 따라 큐레이션은 달라질 수 있고, 콘텐츠가 많이 쌓일수록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따라서 양보다는 질에 중심을 두어 인사이트와 가치 있는 내용을 담고, 사용성이 높은 스테디 콘텐츠와 트렌디한 콘텐츠의 밸런스를 조절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식에도 초점을 두어 콘텐츠를 재정립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2023년이 막 시작된 지금, 이미지투데이의 비전을 공유 부탁드립니다.

디자인 산업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필요한 자세는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새로운 흐름에 적응하고, 그 지식을 융합하고 기존의 틀을 깨려는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 이미지투데이에 새로움을 계속해서 수혈해 고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자 합니다.



끊임없는 자기쇄신과 혁신을 향한 이미지투데이의 열정이 느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유익한 정보가 담긴 이 기사가 그래픽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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