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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시대의 스톡사진

햇빛 아래의 신록이 하루가 다르게 찬란해지는 요즘입니다. 우리에게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는 식물은 광합성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준다는 관점에서도 크기와 관계없이 인간에게 귀중한 존재일 텐데요, 지금 이 시각에도 지구의 온난화를 쉼 없이 막아주는 식물에 고마워하는 마음을 되새겨보며 금회의 기획 기사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이번 기획 기사는 지구 위 모두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혹시 지속 가능한 발전, 신재생 에너지와 같은 화제가 나올 때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이나 교토 의정서, 파리 협정과 같은 용어를 들어 보셨나요?

유엔기후변화협약과 교토 의정서, 파리 협정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약속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재해와 기후의 변화를 가져오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의 인위적 배출량을 전 국가적 차원으로 조절하며,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을 늘리고 나무를 심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이지요. 그러한 약속의 규칙을 조금 더 자세히 정해 놓은 것을 ‘협정’이라고 부릅니다.


물론 유엔기후변화협약과 그에 따른 협정의 필요성이 제기된 초반에는 기업의 경제활동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의 균형을 맞추는 ‘탄소중립’과 ‘새로운 산업의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화이트 바이오 산업, 친환경 에너지 산업 등이 떠오르면서 정부와 기업이 개척할 새로운 세계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기업과 정부의 노력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례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요, 다회용 용기 이용하기,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작은 실천이 모여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스톡 사진은 탄소중립 시대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아래 테마를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 온난화 관련 이미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기후변화홍보포털에 따르면, 최근 배출된 인위적 온실가스의 양은 관측 이래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물론 지구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원에게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지구 온난화를 어떻게 시각적으로 표현해낼 수 있을까요?

우선 지구 온난화가 불러오는 각종 재해의 이미지들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산업혁명 이래로 상승하는 연평균기온과 해수면의 높이, 기온이상과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가뭄, 홍수 등의 자연재해와 그로 인한 사람들의 불편을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블루 카본을 통해 실천되는 탄소 중립]

매일의 삶 속에서 탄소 중립을 위해 이루어지는 실천과 관련된 이미지를 잠시 떠올려 보세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나무 심기 운동, 표백되지 않은 재생지 사용이나 에코백의 사용은 다소 익숙한 이미지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저희 통로 이미지에서는 해양 생태계를 이용한 ‘블루 카본’ 프로젝트 등에서 영감을 얻은 이미지의 제작을 제안해 드립니다.

갯벌의 보존은 물론 바닷속에서 이루어지는 해초 묘목 심기 등 육지생태계에 비해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속도가 최대 50배가량 빠른 해양생태계를 이용한 탄소 중립의 실천을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함께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요즘, 탄소중립시대의 스톡사진이란 어때야 하는지 고민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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