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을 부렸던 더위가 잦아드는 요즘입니다. 2022년의 새로운 챕터를 작가님들만의 예술적인 시선으로 담아드리길 추천드리며, 9월 촬영 요청 리스트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페스티벌의 풍경을 담은 이미지
열대야와 모기가 물러가는 이 때, 문화생활을 즐기기 적격입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제철음식은 물론 음악 ·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즐기는 이들의 풍경을 담아보세요.
2.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 이미지
서서히 다가오는 가을에 맞추어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를 촬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가을의 제철 과일인 단호박, 홍시, 무화과, 밤, 잣 등을 주재료로 하여 만든 타르트나 케이크, 스콘이나 페스츄리를 차분하거나 따듯한 톤의 백그라운드 위에 앉혀 계절감이 드러나는 이미지를 제작해 보세요. 나아가 전통 식재료와 디저트를 새롭게 해석하는 시도(단호박 식혜, 쑥 라떼 등)가 증가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포착하는 시도도 중요하리라 예상됩니다.
3. 차분한 분위기의 이미지
마음의 치유와 안정에 초점을 맞춘 단어인 ‘힐링’과 ‘소확행’은 이미 우리 생활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시각, 청각, 촉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무드등과 백색소음기, 인센스 스틱의 유행도 앞서 말씀드린 현상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따라서 이번 달의 세 번째 요청 컨텐츠로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평안함을 추구하는 이들의 이미지’를 추천해 드립니다. 무채색 또는 우드톤의 공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평온함을 찾는 이들의 모습을 그려내 보세요.
4. 트렌디한 메이크업 소품 이미지
“까마귀”라는 용어를 알고 계시나요? 반짝거리는 물건을 모으기 좋아하는 까마귀의 습성에 빗대어, ‘글리터’ 화장품을 선호하는 이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눈꺼풀이나 콧등에 극소량을 발라 이용하였던 글리터는 그 이용의 범위가 계속해서 넓어지고 있는데요, 그에 따라 글리터를 단독으로 촬영한 이미지의 수요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통로이미지에서는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메이크업 소품 이미지 제작을 추천드립니다. 소분 용기에 담긴 글리터나 다양한 형태의 메이크업 부자재(팔레트, 미러파우더, 호일 필름, 크리스탈)가 좋은 예시입니다.
5. 할로윈을 즐기는 가족 이미지
10월 31일, 영미권에서 유래한 명절 할로윈(Halloween)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할로윈이면 이색적인 분장을 한 채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는 사람들이 매 해 많아지는 만큼, 이를 소재로 한 촬영을 제안 드립니다. 우선 호박의 속을 파내고 겉을 조각하여 만든 잭오랜턴(Jack-o'-lantern), 거미나 해골 등 으스스한 느낌을 주는 소품을 이용하여 백그라운드 이미지를 구성해 보세요. 이어 마녀나 고양이, 유령 등으로 분장한 가족이 모여 파티를 즐기는 컨셉도 기획할 수 있겠습니다. 할로윈을 떠올리게 하는 각종 디저트와 음료도 세팅하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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