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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통로캘린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2022년의 마지막 화요일입니다. 떠오르는 계묘년 한 해를 아름답고 슬기롭게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하며 올해 통로캘린더의 제작 과정을 담은 스케치 뉴스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로이미지㈜의 탄생 27주년인 2023년을 맞아 제작된 이번 캘린더는 다른 어떤 때보다 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 까닭은 해외 업체의 이미지로만 구성되었던 지금까지의 통로캘린더와는 달리, 2023년의 통로캘린더는 국내 최고의 사진을 제작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작업에 임하는 사진영상제작사업부의 자체제작 이미지만으로 채워졌기 때문입니다.


최형규 사진영상제작사업부장은 이를 두고 “대표님과 크리에이터들의 생각을 한데 모아 소품과 인물의 배치 등 화면 구성이 복잡하지 않으면서 월별의 특징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이미지를 테마로 구성하게 되었다”면서, “사진에 심어 놓은 은유적인 표현과 상징적인 기호(컬러, 소품, 구도, 포즈, 조명의 아우라 등)들을 찾아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총 열두 장의 작품 중, 사진제작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을 일부 엄선하여 보았습니다. 각각의 이미지가 주는 독특한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여성미를 극대화한 의상과 메이크업의 모델, 분홍빛이 주를 이루는 다양한 소품들이 보입니다. 사진이 주는 동화적인 분위기로 인해 바비 인형의 옷장을 엿본 듯한 느낌이 들면서도, 이와 동시에 무언가 어색하고 공허한 느낌이 감돕니다. 나이에 관계없이 젊고 예뻐야만 하는 사회적 압박과 끝없는 소비를 조장하는 현대사회를 임팩트 있게 표현한 이 작품은 통로캘린더의 3월 이미지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 · 탄소중립 · 라벨 프리 · 제로 웨이스트 등 지구를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요즘입니다.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이들의 다양한 실천은 블로그에서도 여러 차례 다루어 드린 바 있는데요, 통로캘린더의 4월 이미지 또한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리사이클'을 주제로 캔 · 유리병 · 비닐봉지 등을 소품으로 활용해 촬영하였습니다.


레트로한 색채의 대비와 미니멀한 프레이밍을 통해 여름을 감각적으로 구성한 이 사진은 ‘수영장의 화가’라고도 불리는 영국 출신의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1937 ~ )의 작품을 연상케 합니다. 단순한 요소들과 다채로운 상상력을 조합해 독창적인 풍경을 창조해 낸 이 작품은 통로캘린더의 7월 이미지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2023 통로캘린더에 들어가는 세 작품을 간략하게 소개해보았습니다. 작가님들께서도 올 한 해 동안 제작해 오신 작품들을 모아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며 2023년의 작품 계획을 수립해 보심은 어떨까요? 한 층 더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나아가 통로이미지㈜ 또한 혁신적인 컨텐츠 제작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이를 2024 통로캘린더에 담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2023 통로캘린더에 들어간 모든 작품들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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