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테리어 열풍, 책상도 나를 표현하는 공간이 되다
- TongRo Images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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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 중 하나인 책상. 최근에는 단순히 업무나 공부를 하는 공간을 넘어,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담아 꾸미는 '데스크테리어(Desk+Interior)'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효율성은 물론, 머무는 시간까지 즐겁게 만들어주는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직장인과 학생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예쁜 쓰레기’는 가라, 성능과 감성을 잡은 ‘테크테리어’
과거의 책상 꾸미기가 귀여운 피규어나 스티커 중심이었다면, 요즘은 매일 쓰는 전자기기에 감성을 입히는 게 대세입니다.
그 중심에는 ‘기계식 키보드’가 있습니다. 서걱거리는 타건감과 조용한 소리로 오피스용으로 각광받는 ‘저음축 키보드’에, 내 취향의 색감과 디자인을 가진 키캡을 따로 구매해 교체하는 ‘커스텀 키보드’가 직장인들의 필수 템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은은한 무드를 더해주는 모니터 스크린바와 무선 데스크패드까지 더해지면 깔끔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책상이 완성됩니다.
도파민 디톡스를 돕는 ‘미니멀 & 미드센추리 모던’
현란한 캐릭터 제품 대신, 최근에는 시각적 피로를 줄여주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나 유리 소재의 모듈 선반, 차분한 톤의 오브제를 활용해 책상을 마치 감성 카페처럼 연출하는 것이죠. 모니터 화면 속 쏟아지는 업무 메일과 카톡 알림으로 쌓인 도파민을, 정돈된 책상을 보며 차분하게 디톡스하려는 심리가 반영된 트렌드입니다.
나만의 작은 아날로그 쉼터, ‘풀테리어’와 손글씨
삭막한 사무실 모니터 옆에 작은 반려식물(다육이나 마리모 등)을 두는 ‘풀테리어(Plant+Interior)’도 여전히 강세입니다. 이에 더해 요즘 가장 힙한 포인트는 ‘아날로그 한 스푼’을 얹는 것인데요. 투명한 아크릴 메모보드에 내가 좋아하는 시 구절이나 문장을 손글씨로 직접 적어 붙여두는 식으로, 디지털 업무 공간 속에 자신만의 아날로그 아지트를 만드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SNS에서는 자신만의 책상을 공유하는 콘텐츠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양한 레이아웃과 소품을 참고하며 자신에게 맞는 작업 공간을 완성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취미가 되고 있습니다.
책상은 더 이상 일만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나만의 공간이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작은 무대가 되고 있는데요. 작은 소품 하나, 조명 하나의 변화만으로도 일상의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에게 가장 편안하고 영감이 되는 공간을 만들어보는 것, 그것이 데스크테리어가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내일 아침, 출근하고 싶어지는 공간은 어떤 모습인가요?
아래 클립아트 큐레이션을 통해 나만의 취향이 담긴 데스크테리어 공간을 연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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